현대건설이 사우디중부전력청이 발주한 리야드 변전소공사를 4천36만
달러에 수주했다.
28일 이 회사에 따르면 사우디중부전력청으로부터 리야드변전소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받아 내년 6월까지 변전시설 및 가슬절연개폐기를 건
설할 예정이다.
이 공사는 특히 가스절연개폐기를 계열사인 현대중전기의 생산품으로
설치토록해 이 부문 국내전기기기로는 처음으로 해외공사에 사용하게 되
는 개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