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보궐선거 후보로 28일 오전 현재 대구동을 4명, 춘천 5명이 등록을 마
쳤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운동원 실비보상액을 하루 7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했는데 이에따라 두 지역의 후보 1인당 선거비용 한도액은 1억3천3백만
원(대구),1억4천9백만원(춘천)으로 결정.민주당이 이경식부총리등 경제부처
장관의 ''공약성 발언''을 문제삼아 고발하겠다고 나서는등 정당간 선거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춘천에서는 현직 강원도 내무국장인 남모씨의 보선출마를
위한 사의표명설이 나돌아 민자당당직자들이 긴장.
한 고위당직자는 28일 "현직 도청간부가 출마할 경우 공무원표가 대거 이
탈해 우리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고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