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과학기술자 4백명을 포함, 4천여명의 과학기술자가 참가하는 대규
모종합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성낙정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립국가연
합 중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호주지역 동포과학기술자 4백명
등총 4천여명이 참가하는 93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8월2
일부터 14일까지 고려대 이공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는 한민족과학기술자간의 최신 학술및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민족의 과학기술저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재
외과학기술자유치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성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대전엑스포와 연계, 북한과 재일조선인 과학기술
자를 초청키로 하고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를 통해 일체 경비를 초청자측부
담조건으로 북한과학기술자 10여명과 재일조선인 15명을 초청했으나 현재 정
식 회답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학술발표는 기초과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고분자 재료 화학공학 농업 식품
의약학등 8개분과로 나눠 동시에 실시되며 각 분과별 과제별로 별도의 재외
과학기술자 특별강연도 진행하게 된다.

과총은 동포과학자들을 국내에 적극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학술대회기
간중 재외과학기술자유치센터를 설치, 산업체 연구소등에 대한 취업알선등도
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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