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에서 초고급 어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메로(MERO,일명파
타고니아 돌대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25일 들어온다.

지난 92년 12월30일 남빙양으로 메로 조업을 떠난 개양흥산(주) 소속
어선 1척이 메로 1백32톤을 싣고 25일 익산항에 입항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불가리아 러시아 칠레 우크라이나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메로 조업을 시작,현재까지 2백70여톤이상을 잡은 것으로 집계됐
다.

메로는 아르헨티나 칠레연안에도 서식하지만 남빙약수역의 수심 1천-
2천m에 서식하는 것이 최고의 품질로 평가되고 있으며 자원량은 60여만
톤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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