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스텐레스(대표 한 수)가 중국에 양식기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일은 중국 광동성 심 경제특구에 자본금 1백20
만달러규모의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측 파트너와 합작공장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
환하고 공장설립을 구체화하고있다.

회사 관계자는 합작공장설립이 확정되면 올해안에 설비를 내보내 빠르면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산품목은 2종양식기로 전량 제3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한일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합작진출했다가 현지 인건비상승으로 철수
했었다.

이 회사는 국내인건비상승에 따른 경쟁력약화로 해외생산기지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