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한라중공업(대표 황병주.인천시 중구 항동7의104)의 올
해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이회사 노조(위원장 심종섭)는 21일 노사양측이 지난20일 제21차 협상에서
잠정합의한 임금협상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투표참가 조합원
1천2백14명의 58.5%인 7백10명의 찬성으로 이를 확정했다.

노사양측은 올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4.7%인상(3만1천5백원)을 비롯
1호봉 특별승급,능률수당의 기본급포함,성과급 1백%지급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