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은 16일 국내 두번째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병원 장기이식프로그램 심장이식부문의 송명근교수(흉부외과)팀은 이달
초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있던 23세 남성의 보호자로부터 14일 심장을
기증받아 이날 오후 확장성 심근병중을 앓아온 수혜자(남.23세)에게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시행,16일현재 1차성공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심장이식수술이 성공한 것은 지난해 11월 같은 의료진에 의해
처음 성공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한편 기증자의 신장2개와 간 각막 2개도 같은날 성공적으로 이식,모두
6명이 새 삶을 찾게됐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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