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들이 새로운 놀이시설도입과 유익하고 흥미로운 야간에도 개장
시원한밤 선사 놀이공원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흥미거리로 짜여진
"여름대축제"행사를 내주부터 8월말까지 펼친다.

서울랜드 자연농원 롯데월드등 대표적 놀이공원들은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가족단위의
레저공간 제공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자연농원이 "잉카.마야문명전"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 서울랜드와
롯데월드의 "여름방학특별학습관람코스" "개원4주년대축제"등이 이
기간중에 계속된다.

이들 놀이공원들은 또 지난해 자연농원이 "독수리요새"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경쟁적으로 새로운 놀이시설을 설치,청소년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여름대축제기간 중에는 본격적인 전일 야간개장도 함께 실시,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하게 된다.


<<< 서 울 랜 드 >>>

서울대공원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이 특색. 한장의 티켓으로 서울대공원의
수영장과 서울랜드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름방학특별선물과
동.식물원 관람이 추가되는 서울대공원 종합관람코스가 있다.

수영장까지 이동할때는 코끼리열차를 이용하게돼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종합관람코스는 공중으로 이동하는 스카이리프트를
이용,서울대공원을 한눈에 볼수 있게 되어있다. 이밖에 야간 특별행사인
별빛데이트는 가면디스코 경연과 레이저쇼 야외노래방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 자 연 농 원 >>>

세계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잉카.마야문명전이 24일부터 특별전시관에서
선보인다.

페루와 과테말라 국립박물관에 소장중인 잉카.마야문명의 유물 550여점이
사진 또는 실물로 전시된다.

전시품중 세계에서 4번째로 국내 전시가 허용된 잉카의 황금유물
100여점은 섬세하고 뛰어난 예술성으로 페루에서는 국보급 문화재로
지정하고 있다.

잉카.마야문명전은 진귀한 유물외에도 신비에 싸인 이들 고대 문화권의
생활과 풍습을 자료와 사진을 통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자연농원은 이외에도 "한여름밤의 대축제"를 마련,재즈콘서트 뮤직쇼
불꽃놀이 젊음의 광장등 흥겨운 야간축제 마당을 펼친다.


<<< 롯 데 월 드 >>>

10일부터 8월22일까지 개원4주년 기념 여름대축제를 벌인다.

매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축하퍼레이드와 팝마칭밴드쇼를 펼치며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일요일 오후8시 호반의 팝콘서트가 열린다.

17일부터는 "세계 꿈의 자동차전시회"가 개최되며 하와이폴리네시안
민속공연도 23일부터 3일간 무대에 올려진다.


<<< 새로운 놀이시설 >>>

자연농원의 독수리요새(행잉코스터)는 이미 입장객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서울랜드의 킹바이킹과 우주전차도 대기자들이 줄을 서야 할
정도. 이들 새로운 놀이시설들은 기존 시설보다 운동반경과 속도가 빨라
스릴을 더해주고 있다. 롯데월드도 이번에 "고공파도타기"라는 신기종을
도입,이 기간중에 선보인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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