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대표 육동창)이 유럽에 안경제품 총판대리점을 개설한다.

14일 서전은 독일과 이탈리아에 각각 대리점을 운영키로 하고 현지
안경유통업체와 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9월말까지 선정작업을 마치고
10월부터 판 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전은 그동안 대유럽수출이 연간 20만~30만달러에 머물렀으나 대리
점개설을 계기로 연간수출을 1백만달러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럽지역엔 고급금장테와 무테 반무테등 최신유행제품을 내보낼 에정이며
"코레이"라는 자체브랜드로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시장은 현지법인을 통해 수출해왔으나 유럽지역은 현지법인이나
대리점없이 직수출에 의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