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창원중앙고)와 임수미(구리여고)가 제8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카누대회 남녀고등부 카약1인승에서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13일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남고부 카약1인승 5백
예선3조경기에서 남성호는 1분51초94로 골인,예선에서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또 임수미는 여고부 카약1인승 5백 예선3조에서 2분09초76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고부 카누1인승 5백 에서는 김순석(인천해사고)이 2분11초49로
예선최고성적으로 결승에 선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