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스텐레스(대표서달용)가 냄비류수출을 확대하고있다.
이회사는 올들어 6월말까지 2백30만달러어치의 냄비류를 수출,지난해
동기보다 배이상 늘어나는 호조를 보였다.
남양은 특히 종전의 독일 오스트리아등 유럽지역 일변도에서 러시아
베네수엘라등지로 수출시장을 다변화,수출확대전략을 펼치고있다.
이와함께 원가절감운동을 활발히 전개,중국 동남아등 후발국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이에따라 남양은 올해 냄비류수출이 지난해 2백80만달러보다 크게 늘
어난 5백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회사측은 이와별도로 내수시장에서는 압력솥을 주력아이템으로 키우
기로 하고 인천 주안공장에 2억원의 자금을 투입,연마라인을 자동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