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최대규모의 음악캠프인 용평뮤직캠프페스티벌이 오는12일부터
8월1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열린다.

용평리조트가 주최하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용평캠프에는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등 9개부문 13개강좌가 개설된다. 지난해에는 없었던
청강제도및 중고생강좌를 마련,그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색이다.

미국을 비롯한 독일등지에서 모두14명의 교수가 초빙되며 이가운데는
줄리어드음대의 다니엘 페로교수및 독일 엣센음대교수 조영창씨등 저명한
교수들이 포함돼있다.

이번 캠프에는 1백95명 정원에 4백33명이 신청,평균2.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악분야에는 15명정원에 86명이 지원,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캠프는 쌍룡그룹이 기업의 문화지원사업의 하나로 3억원을
지원,세계 정상급교수를 초빙할수 있도록했다.

강좌개설기간은 2주씩이며 입퇴소일을 각 강좌마다 다르게 정했다.

초청강사들이 펼치는 리사이틀및 앙상블이 15일부터 매일저녁 8시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며 강좌가 끝난뒤 수강생 연구발표회가
강좌별로 열린다. 30일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회가 열리고
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교수가 추천하는 강좌별 우수학생이 코리안심포니와
협연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캠프에 참가하는 교수진들은 다음과 같다.

다니엘 페로,이순희(성악) 루돌프 마이스터,G 그루즈만(피아노) 로날드
로즈만(오보에) 하이츠 크,R 다비도비치,P 크렙스(바이올린) F
슈발츠(비올라) R 쿤체,조영창(첼로) C 브라운(콘트라베이스) M
드레셔(바순) R 포퍼(트럼펫)

<오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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