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대표 이윤성)가 이달중 이탈리아지사폐쇄를 끝으로 해외지
사정리작업을 마무리짓는다.

이 회사는 밀라노부근 메다시에 있는 이탈리아지사를 이달말까지 완전히
철수키로 했다.

그동안 이 지사는 최대 7명이 상주하면서 선진디자인연구 샘플개발과
원.부자재수입업무를 관장해왔다.

지난 91년말 법정관리신청을 계기로 시작된 해외지사정리작업은 미국
뉴욕현지법인과 일본 동경현지법인폐쇄,미로스앤젤레스지역 매장감축,홍콩
매장감축으로 이어져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