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밀유출사건을 수사중인 군.검 수사당국은 30일 일본 후지TV 서울지
국장 시노하라 마사토씨(40)가 한국군 장교뿐만 아니라 미제7사단등 미군
장교들로부터도 군사자료를 입수한 혐의를 포착,이 부분을 집중 조사중이
다.
이에따라 국군기무사는 이날 오전 10시 시노하라씨를 재소환, 미군장교
로부터 어떤 내용의 군사자료를 입수 했는지및 입수경위와 목적 등에 대
해 추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