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철강업계는 원자재구득난해소를 위해 올하반기중 수입되는 슬라브에 할
당관세를 적용해줄것을 관계당국에 요청했다.
29일 철강조합에 따르면 중소철강메이커들은 빌레트 슬라브등 원자재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업을 단축하는사례가 크게 늘고있다고 지적, 현행 기본
세율 5%인 슬라브의 올하반기수입물량 20만t에 대해 2.5%의 할당관세를 적용
해줄 것으로 상공자원부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이들은 정부가 철판제조용슬라브에 한해 할당관세를 적용해주고 있으나 이
는 일부 대기업만이 혜택을 보고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올초 철판제조용 슬라브 45만t과 중소업체의 철근제조용으로 5만t에
할당관세혜택을 주었으나 철근제조용만이 소진됐고 철판제조용에 대해서는
40여만t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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