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중국에 연산 30만대,10억달러 투자규모의 합작공장건설을 추
진중이다.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인 비즈니스 위크지는 최신호(6월28일자)에서 김우
중회장이 전면에 나서 추진하고있는 자동차사업의 해외진출을 특집으로 소
개하고 "지난 5월 전기침 중국 부총리겸외교부장의 방한때 구체적인 협의
가 이뤄져 조만간 사업개시여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지는 또 "김회장은 일본제품의 수입을 규제하거나 일본에 너무 의존하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나라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같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투자전략은 무엇보다 북미시장에서처럼 격심한 경쟁에 직면하지 않
는 이점이 있다"며 이미 시장이 형성된 선진국보다 중국과 이란등 개발도상
국을 공략하는 대우자동차의 해외진출전략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