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민자당 해직요원 50여명 취업요구 시위
업대책을 요구하며 여의도 민자당사 앞에서 침묵농성에 돌입, 당사 안팎
이 어수선.
이들은 특히 "오늘 현재까지 해직요권의 14%에 불과한 39명만이 취업
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당지도부는 70%에서 80%까지 전출됐다고 당내외
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만적 태도로 봐 더이상 기다
릴수 없다"며 침묵시위를 계속.
당사무처측은 해직요원들이 이날 당무회의장을 점거하려 한다는 정보
를 입수, 경찰을 동원해 외부인사의 당사출입을 차단했으나 일부 요원들
은 이를 피해 당사에 들어와 항의하는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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