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제도개선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의원)는 22일 열린 회의에서 경조사때
화환을 보내지 않고 의원들의 장기해외체류를 금지하는등 국회의원윤리실천
규범을 개정, 보완키로 했다.

소위는 지난 2일부터 20일동안 국회의원전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는
데 이중 응답한 1백64명 의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윤리실천규범개정안을 마
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자 민주양당은 65%이상 찬성률을 보인 항목에 대해서는
윤리실천규범에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