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의사회는 22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호텔에서 22개 지역분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약사법 개정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한의대생들이 집단 유급될 경우 서울지역의 2천여 개업한의
사들도 면허증을 반납키로 결의했다.

이로써 한의사들이 면허증 반납을 결의한 곳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주
등 6개지역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