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효율적인 국회운영 방안의 일환으로 본회의 대정부질문 시간
을 교섭단체별 의석비율에 따라 할당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또 현행 상임위와 상임위별소관부처를 업무상 관련도에 따라
재구성하며 의원입법에 대해서도 입법예고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 국회운영제도 개선특위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
6월말까지 야당측과는 협의를 거쳐 7월 임시국회에서 개정에 착수하기로
했다.
개선특위가 검토중인 상임위별 소관부처 조정안에 따르면 현재의 경과
위 교체위 등을분리, 교통관광윙와 체신과학위 등으로 개편한다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