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대표팀이 난적 이집트에 완패,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월드컵대표팀은 19일 잠실주경기장에서 개막된 제20회대통령배국제축구대
회 첫날 A조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이집트의 FW야세르 이자트에게 전반22분
과 후반9분께 각각 헤딩골을 허용,2-1로 패했다.

월드컵대표팀은 수비불안과 문전처리 미숙의 허점을 노출시키며 FW서정원
이 후반10분께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