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과 자회사를 단일기업으로 간주하여 작성한 재무제표.
대기업그룹은 여러개의 단일기업들이 자금등에 있어 상호연관을 갖은채
거래관계를 맺고 있다. 모기업과 자회사는 법률상 독립단위지만
경제적으로는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어 어쩌면 단일기업의 성격이 더
강하다. 따라서 그룹내 한 기업의 재무상황을 알아보려면 계열기업의
재무상황을 모두 종합적으로 분석해야만 한다.

연결재무제표(Consolidated Financial Sheets)는 그룹내 개별기업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등을 연결해 작성한다. 이를위해 우선 모기업과
자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같은 종류끼리 합계한 다음 상호간의 채권과
채무를 각각 상계처리하여 하나의 대차대조표로 나타낸다. 이렇게 하면
모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의 배후관계등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게
된다.

정부는 연결재무제표작성의무 대상기업을 현행 상장기업중 종속회사(지분
50%이상,지분 30%이상의 최대주주등)를 갖고 있는 기업에서
외부감사대상기업중 종속회사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