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는 17일 다우존스 공업주가지수가 일부선물관련 매수
세에 힘입어 전일에 비해 10포인트 오른 3,521에 마감했다. 그러나 다
우존스 운송주가지수는 전일에 비해 16포인트 내린 1,491에 폐장했다.

동운송주가지수가 이같이 폭락한것은 동지수의 기준주가의 회사에
속하는 미국최대의 국내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기업인 AMR사
가 투자가들에게 제2.4분기 수익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높다고 경고
한데 영향을 받은것이다. AMR주가는 이날 4 3/4달러 폭락, 61달러를 기
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