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예비군 1백여명 강원도서 훈련장이탈 집단시위 별려
에서 훈련을 받던 예비군 1백여명이 집단 이탈해 부대 인근 도로변에서
오후 7시께까지 시위를 벌이다 4시간여만에 해산했다.
이들은 4박5일간 일정으로 지난 14일 입소한 후 18일 오전 수료식을
앞두고 군부대측에 "훈련 마지막날이니 소금 쉬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복으로 갈아입은 채 집단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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