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카지노업소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하반
기부터 현금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소비성 서비스업소에 대한 세무관리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말까지 유흥업소등에 대해 대대
적인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들 업소가 수입금액에 맞춰 종업원의 인
건비를 조정함으로써 근로소득세가 원천징수 되지 않거나 사업주가 소득
세를 탈루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룸살롱과 나이트크럽 카바레 등 유흥업소와 대형음식
점 사우나 볼링장 골프연습장 대형숙박업소 오락장 등 현금거래가 많은 소
비성 서비스업소에 대한 원천징수 정상화방안을 마련해 올하반기중에 시행
할 것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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