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0일 마포당사에서 6.10항쟁 6주년기념식과 사진전시회를 열고
민주당이 6.10항쟁의 주체세력임을 과시.
명주. 양양보궐선거지원 활동으로 이기택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세형 한광옥최고위원과 김병오정책위의장등 6.10의 주역들은
6.10항쟁과 개혁의 주체가 민주당인 만큼 김영삼정부는 참된 개혁을 위해
민주당의 협조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하고 "개혁의 완성"에 주도적인 위치에
설것임을 다짐.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율곡사업감사를 금주중 종결한다는 방침과 관련,"율
곡사업비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할 무기와 관련된 것이어서 이적행위로
국가보안법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
그는 또 명주.양양의 김명윤후보가 실세라고 발언한데 대해 "카지노수사는
경제계 실세인 C회장,한양수사는 TK의 대부이자 실세인 K모의원을 제거하
기위한 것이라는제보가있었다"며"실세는 반드시 실세하게 된다"고비아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