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토추상사는 섬유부문의 세계적인 제품전략의 일환으로 영
국의 노팅엄주에 어패럴판매회사인 ''프로미넌트 어패럴 유럽''을 설립
했다. 동사의 어패럴판매에서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4번째
해외진출인 셈이다.

초기엔 중국에서 생산한 셔쓰등의 의류를 영국에서 판매하는 3국간
무역으로 시작하나 새회사의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독일이나 프랑스등
에도 유사한 판매거점을 계획하고 있다. 동사는 이를 통해 아시아에서
생산한 의류제품을 세계각지에 공급한다는 대형상사로서의 의류의 국제
화전략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