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다이아몬드(대표 김수광)는 지금까지 수출만 해오던 다이아몬드와이어
톱의 내수판매를 시작했다.
다이아몬드와이어톱은 직경 5mm의 고장력 강철 와이어에 직경 10~11mm의
다이아몬드비트가 와이어 1mm당 40개정도 붙어있는 첨단 공구이다.
이제품을 사용할 경우 어떤 형태의 구조물도 소음없이 절단할수 있고 특히
기존 구조물에 전혀 충격이나 손상을 주지않는게 특징이다.
이회사는 월 2천t를 생산할수 있는 양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삼우석재 일신석재 대웅석재등에 광산용으로 이제품을 판매한데
이어 경희개발 대한특수건설등 건설업체에도 공급하는등 이부문 영업을 강
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는 91년 자체 기술진으로 다이아몬드와이어쇼어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지금까지 제품수출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