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지도부는 52석의 당무위원자리중 공석인 다섯자리를 곧
보충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경쟁이 치열해 골머리.
당지도부는 현재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는 바람에 당연직인 당무
위원자리까지 내놓았던 최형우의원에게 당무위원을 준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나머지 네자리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
이에 따라 나머지 자리를 놓고 김영광의원과 박세직의원,원외의
박용만.김용채.양경자 전의원등이 각축.3선의 김영광의원은 지난
번 인선때 탈락한 것을 애석히 여긴 김종필대표.김윤환의원 등이
밀고있고 박세직의원은 본인이 서울시장.올림픽조직위원장등 경력을
내세우며 강력히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