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실시되는 강원도 명주-양양과 철원-화천, 경북 예천등 3개지역
국회의원보궐선거는 7일 예천을 끝으로 합동연설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
판 득표전에 들어갔다.

후보들은 앞으로 사흘간의 선거운동기간중 정당연설회 개인연설회등을 통
한 부동표흡수에 나서는 한편 상대후보의 선거법 위반사례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는등 마지막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민자당은 9일과 10일 명주와 양양에서 당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정당연설
회를 차례로 갖기로 했으며 민주당은 8일(명주)과 9일(양양) 정당연설회를
갖기로 했다. 신정당도 8일(화천)과 9일(철원) 정당연설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