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회컨설팅이 독일TUV(기술검사협회)와 공동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
9000품질시스템 공동인증사업에 나선다.
능률협회컨설팅은 오는7일 신영철사장과 TUV R 빌데사장이 전경련회관에서
ISO9000공동인증사업 조인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TUV는 1872년 설립된 독일품질검사기관으로 ISO품질시스템관련분야에 4백
여명의 심사관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금성산전에 ISO
9001인증서를 발급한 것을 비롯 현재 10여개업체의 인증심사를 벌이고있다
능률협회컨설팅은 TUV와 공동인증협약을 맺음에따라 국내에서 ISO9000관련
인증업무를 대행할수 있게됐다.
능률협회컨설팅은 또 TUV와 정보및 인적교류등에 관해서도 상호협약함으로
써 능률협회컨설팅사원이 TUV심사원으로 활동할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능률협회컨설팅은 이와함께 ISO9000시리즈 품질시스템교육과 컨설팅프로그
램공동개발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