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3일 장마철에 대비,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한 조치의
하나로 오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침수및 붕괴위험이 예상되는 전국의 4
백20개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키로했다.
노동부는 안전감독관 안전공단건설전문요원 건설안전기술자와 함께 공사발
주처의 감독관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부산철도사고와 같은 위험이있는 23
개전력구공사장<>1백40개 지하철공사장<>상습침수지역<>산사태위험지역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중점대상은 <>붕괴위험이 있는 경사면의 안전조치<>근로
자와 통행인의 익사의 위험이 있는 웅덩이<>붕괴 침수등 사고시의 비상대책
등이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나는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작업중지명령과 시설사용중지명령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