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산업(대표 이재명)이 열처리로의 가열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는 열
관(래디언트튜브)을 중국에 수출한다.
각종 로관련부품을 전문생산하는 이회사는 중국 상해에 있는 보산제철
소에 래디언트튜브 19세트(10만달러상당)를 수출키로 했다고 1일 밝혔
다.
원심주조법으로 제작되는 래디언트튜브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공이 중국에 제품을 수출케된 것은 자체생산한 래디언트튜브의 외관
및 용접상태가 양호하고 성능이 우수하다는 국제적인 평가에 따른 것이
다.
이밖에 이회사는 일본최대열처리로 제작업체인 중외로사와 이제품의
수출상담을 벌이는등 연말까지 70만달러어치를 내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