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종합유선방송(CATV) 프로그램공급업의 허가신청을 7월15일까지
받는다고 공고했다.
오인환공보처장관은 이날 CATV 프로그램공급업의 허가신청접수를 7월15일
마감한뒤 허가심사를 거쳐 8월31일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장관은 "프로그램공급업은 원칙적으로 <>보도 <>교양 <>교육 <>문화예술
<>음악 <>어린이 <>오락 <>스포츠 <>영화 <>기타등 10개분야에 걸쳐 가능한
한 복수로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따라서 국민들이 시청할수 있는 채널은
20개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장관은 CATV방송국은 오는 9월1일 허가신청을 공고하고 1차적으로 57개
지역을 목표로 12월중에 사업자를 허가할 계획이며 전송망사업자는 체신부
와 협의,빠른 시일내에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