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남궁원씨(59.본명 홍경일)의 장남인 홍정욱군(23.인문사회대
학 동북아지역학과)이 미국 최고의 명문 하버드대학에서 올해 수석졸업의
영광을 차지해 화제.

홍군은 오는 22일 졸업식에서 과수석을 비롯 인문사회과학계열 최우수논문
상과 가장 훌륭한 학부논문에 주어지는 "토마스 후 스상"등 3개 분야의 상
을 휩쓸게된데다 수석졸업자로서 졸업생 전원을 대표해 졸업장을 받는 영예
까지 안게됐다는 것.

홍군은 고교시절에도 동양인으로서는 드물게 학생회장을 지냈을뿐 아니라
교내신문편집장 축구부주장등을 맡았으며 하버드대학에는 조기특차생으로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