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무원 강성산총리는 31일 남북한간 특사교환문제를 논의하기위한 차
관급실무접촉을 오는 6월4일 갖자고 수정 제의했다.

강총리는 이날 오전11시 우리측 황인성총리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이같
이 제의하고 그러나 실무접촉은 고위급회담 대표접촉이 아니라 특사교환문
제를 논의하기 위한 접촉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29일 핵문제와 특사교환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회담 대
표접촉을 5일 갖자고 제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