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치열한 주유소및 고객확보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공,호유 쌍용 극동 경인등 5개 정유사들은 증설을 추진중인데다 이
달 11일부터 서울도심반경 5km내 중심가에도 주유소개설이 허용되자 사
활을 걸고 주유소및 고객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정유사들이 전개하는 주유소확보전략은 서비스경쟁과 신설주유소
선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업계는 고객확보를 위해 *이용자에게 꽃씨및 농산물 제공 *주유카드
발행 *가격할인 *고객불만카드배포 *생활용품 무료제공을 통한 여성고
객확보 *그룹총수나 사장이 직접 기름을 넣어주면서 자사 이미지를 구축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전략을 동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