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명동의 가톨릭회관에서 중부세무서로 연결되는 지하보도가 건설된다.

서울 중구청은 28일 명동지역과 초동.충무로지역 사이의 상권연결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가톨릭회관과 중부세무서를 잇는 폭6m 연장40m의 지
하보도를 올 10월께 착공, 내년중에 완공키로 했다.

중구청은 또 8억원을 들여 명동진입구로서 통행량이 많은 세종호텔~한전중
부지점간에 폭6m 연장35m의 지하보도를 내년에 착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기존 가톨릭회관앞과 세종호텔옆에 설치된 2개의 보도육교는 지
하보도의 설치와 함께 철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