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우수한 대학논문의 특허등록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전자공학분야의 우
수한 논문에 대해 특허등록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특허취득 지원사업을
전개키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금성사는 이를위해 최근 대한전자공학회(회장 임인칠)와 약정을 체결,
국내대학에서 발표되는 연간 1천여건에 이르는 각종 전자공학분야의
논문중 특허화가 가능한 논문에 대해 특허청 심사절차에 따른 특허등록
및 관련비용 일체를 지원키로 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특허출원지원을 희망하는 논문을 접수받아 특허화
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