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을 시민운동차원으로 벌여나갈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
민운동협의회(정사협)"가 27일오후5시 서울종로구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창
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공식출범한 정사협은 경실련 흥사단 한국노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등
39개 시민.사회운동단체로 구성됐다.
정사협은 앞으로 범국민캠페인등을 통해 부정부패고발활동을 비롯 정치
자금법 선거법등 시민입법활동과 함께 관공서 기업체 언론계 의료계 교육
계등 5개분야의 촌지추방운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정사협 상임공동대표는 서영훈 전KBS사장 송월주스님 이세중변호사 박종
근노총위원장이,고문에는 한경직목사 김찬국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
원장 변형윤경실련대표 이 영박사 이한빈전부총리 정의숙전이대총장등 19
명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