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삼육 감독의 우리영화 ''살어리랏다''가 오는 7월1일부터 열리는
제18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다.
''살어리랏다''는 한 백정의 양반사회에 대한 원한과 복수를 다룬
시대물로 올해 제3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이덕화씨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우리 영화계는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는데
지난 89년 임권택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열연한 강수연씨
가 여우주연상을 차지했으며,91년에는 이두용감독의 ''청송으로 가는
길''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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