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특사교환"제의로 남북관계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자 남북경협관련
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증권관계자들은 북한의 NPT(핵확산금지조약)탈퇴선언등으로 냉각된
남북관계가 이번 북한측의 새로운 제의를 계기로 호전될 가능성이 커 주식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남북관계 호전이 초기에는 전체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만 점차 관련
개별종목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신성통상 세계물산 삼미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남북경협관
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이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하는 현상으로 지적
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남북경협관련 유망종목으로 <>무역=삼성물산 현대종합상
사 대우 럭키금성상사 효성물산 쌍용 선경 고합상사 신성통상 세계물산 한
주통산 <>섬유=한일합섬 제일합섬 코오롱 선경인더스트리 일신방직 대농 <>
음식료=제일제당 대한제분 농심 동방유량 삼양식품 <>건설=현대건설 대림산
업 동아건설 삼성종합건설 <>철강=현대강관 연합철강 포항제철 한국강관 <>
기타=화승실업 국제상사 오리온전기 삼익악기 대한화재 신세계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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