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기사들이 단전호흡으로 체력과 정신력을 고양시키고 있어 눈
길을 끌고있다.

백성호팔단 정수현칠단 유창혁육단등이 요즈음 거의 매일 단학선원을 찾으
며 수련을 하고있는것.

이중 지난해 가을부터 단학수련을 시작한 백성호팔단은 "단학수련이후 승
부를 초월한 무심의 경지에 이르게 됐다"며 "제1기 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
기전 고단진에서 우승한 것도 단학수련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 유창혁육단은 올해초 수련을 시작한뒤부터 바둑내용에서 무리한 전투가
적어지고 끝내기역전승이 많아졌다는게 동료기사들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