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사단이 합단 100단을 넘었다.

한국기원소속 충암고출신기사의 합단수가 지난 20일 유창혁오단이 총점
1,350점 평균 79. 4점으로 육단(통유:바둑의 깊고 그윽한 맛을 터득하는
단계)에 오름으로써 모두 101단이 됐다.

허장회칠단을 필두로 정수현칠단 양재호팔단 이창호육단 윤성현사단등
쟁쟁한 바둑스타들이 포진해 있는 막강 충암사단은 현재 한국기원소속
프로기사 116명중 20%인 23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