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북한은 미국이 핵재처리시설로 지목하고있는 영변
핵시설공사를 재개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지가 24일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소재 사설연구소 피터 헤이즈연구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그는 북한의 관계자들은 미국이 신각한 상태의 북한경제를 도와준다면 핵
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을 재고할수 있다고 밝혔으며 북한은 특히 미국
이 현재 실시하고있는 무역금지를 해제하고 북한에 대해 투자해 줄것를 원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신문은 북한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국군과 주
한미군의 방어선을 뚫고 2-3일안에 서울을 장악할수 있다는 미국방부 전직
고위관리의 분석내용도 함께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