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그룹들의 계열사정리와 관련해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유공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선경경제연구소는 최근 현대그룹등이 잇따라 계열사정리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그룹계열사 정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소는 계열사를 독립시킬 경우 출자지분 매각으로 유가증권매매차
익이 발생하고 비상장기업을 공개할 때에도 재평가에 따른 평가차익이 발
생돼 개별기업의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요인이될 것으로 지적했다.
또 이같은 긍정적인 요인이 출자지분해소 또는 기업공개에 따른 매물부
담을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관련,그룹별 투자유망종목으로는 현대의 현대자동차 현대건설,삼성의
삼성전자 삼성항공,대우의 대우전자 대우중공업,럭키금성의 금성사
금성기전,선경의 유공 선경인더스트리등 주력기업들이 더욱 유망할것으로
전망됐다.
이들중 주력업종에 해당하는 업체들은 정부의 지원등으로 향후 성장주로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큰데다 다른 대기업과의 합병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됐다.
비주력업체들도 정부의 여신관리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앞으로 신규사
업을 벌일때 자금조달이 보다 유리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선경경제연구소는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는 그룹계열사정
리가 최소한 오는6월까지는 증시의 핫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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