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녀복 전문업체인 나산실업(대표 안병균)이 대규모 의류유통센터를
건설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나산실업은 계열사인 나산종합건설을 통해 동대문
시장에 종합의류도소매센터를 건립,유통업부문을 확대키로 했다.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모두 4백억원이 투입되는 이 도소매센터(동대문
패션유통센터)는 지하7층 지상14층 연건평 5천3백30여평규모로 건설되
며 이달말 착공,오는 96년 3,4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나산은 이 유통센터에 약6백여점포를 입점시켜 신사복 숙녀복 캐주얼의류
아동복 수입의류등 의류전반을 판매하고 전시장 이벤트홀도 꾸밀 계획이다.

나산은 이 유통센터를 남대문시장의 재래의류상가와 차별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기획상품판매,전문판매사 활용,패션정보지
발행등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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