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발언 파문의 황인성총리에 이어 슬롯머신사건 축소 은폐의혹으로 개
혁의지가 의문시 되고있는 김두희법무장관등 일부 문제장관에 여론의 따가운
시선이 집중되자 정부일각에서는 6월개각설이 심심찮게 제기.
최근 김영삼대통령의 측근인 김아무개장관이 "헤매는 장관이 있다"고 지적
한데 이어 "지난번 조각에서 도덕성이 강조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장관
도 더러있어 개각을 하게되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될것"이라고 말한 이후 개
각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상태.
개각을 단행할경우 6월11일의 국회의원보궐선거이후가 시기적으로 유력한데
일부 물의를 빚었던 각료들과 전문성 및 조직관리능력이 떨어지는 각료들이
일단 도마위에 오를것이라는 전망이 무성.
이에따라 개각대상은 5~6명선이 될것이라는 관측도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