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의 해외유가증권투자가 아시아지역에 지나치게 편중돼 투
자지역의 다변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자본시장의 균형적인 발
전을 위해 국내증권사들이 해외증권 한국물위주의 투자에서 탈피,실질적
인 해외직접투자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높다.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증권사의 지난 4월말 현재 아시아지역 유가
증권투자잔액은 1억3천24만3천달러로 전체 해외유가증권투자잔액 1억6천
6백20만달러의 62.1%에 달했다.

반면 자본선진국에 대한 유가증권투자 규모는 미미해 미주지역이 전체
의 11.0%인 1천8백40만달러, 유럽지역이 전체의 26.8%인 4천4백55만6천
달러에 그쳤다.

특히 해외증권 한국물의 투자규모가 전체 투자잔액의 34%인 6천6백50
만달러에 이르고 있어 지나치게 한국물위주의 소극적인 투자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해외증권인수부문에서도 지난 4월중에 아시아지역에서의 인수규모가
전체(3천4백24만7천달러)의 76.7%인 2천6백27만4천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주지역은 17.5%인 5백97만달러, 유럽지역이 5.8%인 2백만달러에 그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