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올들어 대구지역에 편의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다 지역대형백화점까지 이에 가세,편의점이 중심유통권으로 급부상하고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91년 LA마트가 대구에 처음으로 개설된 이후
로손 30개의 LG25시 4개,LA25시 3개등 총60여개의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특히 올들어 로손등 서울업체의 진출이 크게 늘어난데다 슈퍼마켓의
편의점전환등으로 올들어 4월까지 신규업체가 50여개에 이르는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더욱이 동아백화점이 20일 스파동호점개설을 시작으로 올연말까지 10개
이상의 체인점을 개설키로해 대형백화점의 시장참여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올연말까지 대구지역의 편의점은 1백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